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음식을 주문 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짧지만 꼭 필요한 것 들로 조금 더 얘기 해보려 하는데요.
음식을 Take out (To go) 할때
코로나 이후로 예전보다 배달을 시키거나 포장만 해서 오는 경우가 많이 늘었죠.
패스트 푸드 점이나 포장 주문 같이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주문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 레스토랑에 비해 주문이 정말 빨리 빨리 끝나 버려서 자칫 잘못 하면 주문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그래서 주문하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었죠ㅎㅎ)
미국에서는 포장 주문을 할때는 어떤 대화가 오고 가는지 짧지만 꼭 필요한 표현들을 알아볼게요.
앞 사람이 오더를 하고 제 차례가 됐는데 앞에 점원이 앞 사람의 오더를 준비하고 있으면 점원이
"I'll be right back (with you)"
라고 얘기 할거에요. 대부분 with you까지 하지만 생략 하는 경우도 있어서 괄호 처리를 했습니다.
직역을 해도 "내가 바로 돌아갈게" 라고 해석 돼서 의미를 알아 듣기 쉬운 편이죠.
굳이 조금 더 한국에서 상황에 대입 하자면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와 같은 의미가 되죠.
그리고 직원이 돌아오면
"Thank you for waiting, how can I help you today?"
"기다려줘서 고맙습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라고 얘기 할거에요 How can I help you today 말고도 "What can I do for you today" 등도 있지만 How를 이용한 표현을 제일 많이 들으 실 수 있을거에요.
이제 주문을 하는데 주문을 하는 방법은 이전 글에서 했기 때문에 잘 주문을 했다고 가정을 할게요.
"Can I get one Bic Mac meal and 5 pieces nuget please?"
그래도 팁을 한가지 알려 드리면 한국에서는 셋트 메뉴를 빅맥 셋트 주세요나 빅맥 콤보 주세요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걸 meal을 붙여서 빅맥meal 이라고 해야 셋트 메뉴를 줘요!
주문을 하면 직원이 정말 빠르게
"Is that it?
이라고 물을거에요. 정말 빨리 얘기하면 "이제릿?" 이라고 들리니 그냥 주문 끝나고 엄청 짧은 이 로 시작하는 문장이 나오면 "더 필요한거는 없어?" "이게 다야?" 라는 의미의 "Is that it" 이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주문할게 없으면 "Yes" 라고 대답 하시고 가게가 실내에도 자리가 있으면 직원이 또 질문을 할거에요
"For here or to go?
"여기서 먹을거야? 아니면 가져갈거야?"
한국에선 포장할때 테이크 아웃 Take out을 많이 쓰죠 물론 미국에서도 Take out이 맞는 표현이고 많이 쓰기는 하는데
포장을 할때는 Take out 보다는 To go 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그래서 포장 주문을 했으면 To go order이라고 부르고 "For here or to go?" 라고 물으면 그냥 "To go" 라고 대답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저희의 험난한 포장 주문이 끝나고 직원이 "Total is going to be $100" 라고 얘기 해주며 무사히 마무리 될거에요!
말이 길었지만 저희가 to go 오더할때 기억할거는
"Is that it?", "For here or to go?" 두개면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앞으로도 한번에 많은 내용을 담지 않고 (저도 공부할때 한 번에 많은 내용을 머리에 담지 못하거든요ㅎㅎ) 짧지만 꼭 필요한 표현들을 조금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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